
갑작스러운 수술이나 치료로 인해 수술비, 입원비, 식비 등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 계실 겁니다. 충청북도에서는 올해 초부터 목돈 지출이 부담되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의료비를 먼저 대납하고 무이자로 상환할 수 있는 '의료비 후불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복지 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 요긴하게 사용되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이용하는 도민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11월 13일부터는 의료비후불제 대상질환을 기존 6개 질환에서 14개 질환으로 확대 시행하여 도민들이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재원이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지원 후 사업이 마감될 수 있으니 지원대상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
복지, 지원금 정보
2023. 11. 21. 05:59